"자식들이 살해하려 해" 망상에 며느리 살해한 7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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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흉기로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로 7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대구 침산동 아파트를 찾아가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신감정 결과 A 씨는 자식들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망상장애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거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범행하는 등 의사결정 능력이 있었다고 보고 구속하는 한편, 치료감호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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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흉기로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로 7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대구 침산동 아파트를 찾아가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신감정 결과 A 씨는 자식들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망상장애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거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범행하는 등 의사결정 능력이 있었다고 보고 구속하는 한편, 치료감호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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