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직선제’ 농협회장선거, '강호동·조덕현' 후보 결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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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를 차지한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이 결선에서 맞붙게 됐다.
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5대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강 조합장과 조 조합장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면 당선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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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협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를 차지한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이 결선에서 맞붙게 됐다.
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5대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강 조합장과 조 조합장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면 당선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17년 만에 조합장 1111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직선제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1990년 민선(民選)이 도입되면서 직선제로 치러지다가 도중에 대의원 간선제로 바뀌었고, 2021년 농협법 개정으로 다시 전체 조합장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돌아가게 됐다.
또 이번에 '부가의결권' 제도가 도입돼 조합원 수 3000명 미만 조합은 한 표를, 조합원 수 3000명 이상 조합은 두 표를 각각 행사해 표수는 1252표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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