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 양산 사업 착수

최민기 2024. 1.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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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 향상을 위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MUAV 양산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MUAV는 적 전략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어려운 여건에서 정찰임무를 무인화함으로써 군의 정찰 능력과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MUAV는 양산 이후 2027년부터 공군에 인도될 예정으로, 앞으로 제조 개발을 통해 해경이나 소방 등 국내 여러 분야에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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