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철·류진욱 첫 억대 연봉-김영규 2.25억 '최고액', NC 2024시즌 연봉협상 완료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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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2019년 프로 입단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그는 2022년 7500만 원에서 120% 인상된 1억 6500만 원을 받아 서호철과 마찬가지로 생애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두 선수 외에도 김주원(9000만 원→1억 6000만 원), 김시훈(9000만 원→1억 1000만 원), 하준영(7500만 원→1억 1000만 원)이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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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5일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상 대상은 신인 및 FA선수를 제외한 총 69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서호철(28)이다. 지난해 45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던 그는 올해 167% 상승한 1억 2000만 원을 받는다. 2019년 프로 입단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서호철은 지난해 타율 0.287(435타수 114안타), 5홈런 41타점 50득점 4도루, 출루율 0.331, 장타율 0.383, OPS 0.714의 성적을 거뒀다. 한때 타격왕 경쟁을 할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하며 팀의 '가을 돌풍'에 힘을 보탰다.
투수 중에서는 류진욱(28)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 7500만 원에서 120% 인상된 1억 6500만 원을 받아 서호철과 마찬가지로 생애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그는 지난 시즌 70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22홀드 평균자책점 2.15의 성적을 거두며 투수진의 허리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두 선수 외에도 김주원(9000만 원→1억 6000만 원), 김시훈(9000만 원→1억 1000만 원), 하준영(7500만 원→1억 1000만 원)이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한편 이번 협상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는 좌완 김영규(24)가 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1억 4000만 원)가 된 그는 61%(8500만 원)가 오른 2억 25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영규는 63경기에서 2승 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으로 셋업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도 뽑혔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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