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파’ 모브레이 감독, 백승호 영입 앞두고 “아시아 선수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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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진 버밍엄 시티의 모브레이 감독이 과거 자신이 지도했던 아시아 선수를 떠올렸다.
최근 웨인 루니 감독을 경질한 버밍엄 시티는 토니 모브레이 감독을 선임했다.
영국 '버밍엄라이브'가 전한 인터뷰에서 모브레이 감독은 이전에 영입했던 아시아 선수들을 떠올리며 "이전에도 몇몇 알았다. 기성용, 김두현, 그들은 놀라운 사람들이다"며 "그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면 그들은 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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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백승호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진 버밍엄 시티의 모브레이 감독이 과거 자신이 지도했던 아시아 선수를 떠올렸다.
최근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 이적을 앞뒀다는 소식이 있었다. 영국 '버밍엄라이브'에서도 1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백승호를 주목하는 기사를 전했다.
이 매체는 "백승호는 이미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15경기를 뛰었고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을 포함해 3골을 넣었다"고 조명했다.
또 이 매체는 "백승호는 2021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대부분의 경력을 스페인에서 보냈다. 그는 13살에 바르셀로나로 넘어가 라 마시아 아카데미에 입단했다"며 이후 바르셀로나 B팀, 지로나, 다름슈타트에서 보낸 경력을 소개했다.
최근 웨인 루니 감독을 경질한 버밍엄 시티는 토니 모브레이 감독을 선임했다. 이미 아시아 선수들을 다수 경험한 인물이다. 모브레이 감독은 과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시절 김두현을, 셀틱에서는 기성용, 정즈(중국), 미즈노 코키(일본) 등을 지도했다.
영국 '버밍엄라이브'가 전한 인터뷰에서 모브레이 감독은 이전에 영입했던 아시아 선수들을 떠올리며 "이전에도 몇몇 알았다. 기성용, 김두현, 그들은 놀라운 사람들이다"며 "그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면 그들은 해낸다"고 말했다.
한편 버밍엄 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 8승 8무 12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24개 팀 중 20위에 그치고 있다.(자료사진=토니 모브레이 감독, 셀틱 시절 기성용)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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