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디슨 복귀 임박...공격 루트 아쉬웠던 토트넘에 희소식"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훈련에 참여하며 복귀 준비를 시작한다.

제임스 매디슨은 지난 11월 6일 챌시와의 경기 중 발목 부상을 입으며 약 3개월 동안 재활에 힘썼다.

매디슨의 복귀 소식에 토트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토트넘 최고의 영입이라고도 평가받는 매디슨은 공격형 미드필드 포지션으로 11경기에서 3득점 5도움을 주는 등 맹활약을 이어가며 단숨에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부상으로 공백 기간에 토트넘은 제대로 플레이메이킹이 이뤄지지 않아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에는 아시안컵으로 인해 손흥민이 부재중이기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매디슨의 복귀가 절실했다.

준비를 마친 매디슨은 곧장 토트넘의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FA컵 4라운드에서 맨시티와 만나며 오는 2월 1일에는 브렌드포드와의 EPL 경기가 마련됐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