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착한가격업소'서 카드 결제하면 2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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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 등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를 지원받거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현재 7천여개의 착한가격업소를 1만개로 확대할 방침이며, 국비지원을 늘려 착한가격업소에 배달 주문을 할 경우 쿠폰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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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 등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이나 청결, 공공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식당, 세탁소,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를 지원받거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현재 7천여개의 착한가격업소를 1만개로 확대할 방침이며, 국비지원을 늘려 착한가격업소에 배달 주문을 할 경우 쿠폰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575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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