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휘발유 판매가격 도내서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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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이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낮았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황교희)이 오피넷(Opinet)을 통해 유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22일 기준 원주 휘발유 판매 평균 가격은 1552원/ℓ로 전국 1562.86원/ℓ, 강원도 1582원/ℓ 보다 낮았다.
원주지역 정유사별 평균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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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1467원 도내 두 번째로 저렴
원주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이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낮았다. 경유는 동해에 이어 원주가 두 번째로 저렴했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황교희)이 오피넷(Opinet)을 통해 유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22일 기준 원주 휘발유 판매 평균 가격은 1552원/ℓ로 전국 1562.86원/ℓ, 강원도 1582원/ℓ 보다 낮았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낮은 판매가다. 도내 최고가인 속초 1588원/ℓ과 비교해 36원/ℓ의 차이를 보였다.
경유도 원주의 경우 1467원/ℓ로 도내 평균 1497.58원/ℓ, 전국 평균 1471.93원/ℓ 대비 낮았다. 도내에서 가장 낮은 지역은 동해로 평균 1465원/ℓ다.
원주지역 정유사별 평균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았다.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1528원/ℓ로 원주 평균가 대비 24원/ℓ, 경유는 1437원/ℓ로 원주 평균가 보다 30원/ℓ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주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꼬끼오주유소(문막읍), 베짱이주유소(〃), 동국주유소(〃), SK명품주유소(〃), 남원주주유소(판부면)다. 휘발유는 1519원/ℓ로 최고가(1625원/ℓ) 대비 106원/ℓ, 경유는 1429원/ℓ로 최고가(1558원/ℓ) 보다 129원/ℓ 낮았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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