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0만 장 돌파

이유민 2024. 1.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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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출시한 교통카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시작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그제와 어제 이틀간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가 6만 5천여 장 판매됐고, 모바일 카드 판매량은 3만 4천여 장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6만 원대 가격으로 지하철과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 내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23일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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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출시한 교통카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시작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그제와 어제 이틀간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가 6만 5천여 장 판매됐고, 모바일 카드 판매량은 3만 4천여 장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6만 원대 가격으로 지하철과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 내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23일 출시됐습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 카드 비용 3천 원을 내고 살 수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모바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는 27일 새벽 4시 버스 첫차부터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예비로 준비한 물량을 긴급 투입해 오프라인 판매 수급을 조정하고 있지만, 일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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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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