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中 가전업체 ‘브랜드력’ 올라… 중저가 시장 투자 확대할 것”

최지희 기자 2024. 1.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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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활가전의 경우, 시장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최근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와중에 특히 중국 업체들의 브랜드력이 일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핵심 부품 경쟁력에 기반한 대용량 고효율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볼륨 존에서는 제품과 가격 커버리지 보강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장 수요의 변화에 맞춰서 프리미엄과 볼륨 존의 투트랙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이후에도 시장 상황과 경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존에서는 경쟁 우위 제품, 시장 선도 제품을 강화하여 중국 업체가 따라오기 어려운 초격차를 만들어갈 것이며, 동시에 중저가 시장에서는 ODM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전략 시장 중심으로 중국 업체 진입에 대응한 투자 확대를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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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활가전의 경우, 시장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최근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와중에 특히 중국 업체들의 브랜드력이 일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핵심 부품 경쟁력에 기반한 대용량 고효율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볼륨 존에서는 제품과 가격 커버리지 보강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장 수요의 변화에 맞춰서 프리미엄과 볼륨 존의 투트랙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이후에도 시장 상황과 경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존에서는 경쟁 우위 제품, 시장 선도 제품을 강화하여 중국 업체가 따라오기 어려운 초격차를 만들어갈 것이며, 동시에 중저가 시장에서는 ODM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전략 시장 중심으로 중국 업체 진입에 대응한 투자 확대를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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