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충북 자영업자 대출 7천억 원 증가

조상우 2024. 1. 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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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리스크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오늘(25) 발표한 '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 동향과 리스크 점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7천억 원이 늘어나면서 1천억 원이 증가한 전분기 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취약차주의 대출은 줄었지만 자영업자 전체 연체율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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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리스크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오늘(25) 발표한 '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 동향과 리스크 점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7천억 원이 늘어나면서 1천억 원이 증가한 전분기 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3분기 말 대출 잔액은 21조8천억 원으로, 분기중 3.5% 증가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취약차주의 대출은 줄었지만 자영업자 전체 연체율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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