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백혈병 어린이 위해 헌혈증 330장 기부

박정엽 기자 2024. 1.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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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25일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3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부터는 ㈜코오롱이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파모빌리티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의 병원 이동을 무상 지원하기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총 370회의 이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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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25일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3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이 25일 오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330장을 전달한 뒤, (주)코오롱 CSR사무국 신은주 상무(왼쪽)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동안 꾸준히 헌혈증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기서 기증받은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어린이들의 치료에 모두 기증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지금까지 총 6500장이 넘는 헌혈증을 기증했다.

작년 11월부터는 ㈜코오롱이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파모빌리티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의 병원 이동을 무상 지원하기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총 370회의 이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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