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천시장 피해 대책 TF 구성…“소상공인 효과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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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천시장 재난과 관련해 민주당은 오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주 행안위와 산자위를 소집해 서천특화시장 지원 방안을 각각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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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주 행안위·산자위도 소집 방침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천시장 재난과 관련해 민주당은 오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어기구 의원이며, 위원들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인 문진석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인 박영순·신영대·이동주 의원, 지자체장 출신이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인 주철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TF는 소상공인 대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유관 국회 상임위원회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인접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더욱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주 위원의 경우 이전 여수시장 재직 시절 유사 상황을 성공적으로 대처했던 경험이 있어 효율적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서 난 불로 점포 227곳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주 행안위와 산자위를 소집해 서천특화시장 지원 방안을 각각 논의할 계획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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