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첫 OST도 통했다…써클차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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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첫 OST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월 25일 써클차트(CIRCLE CHAR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 OST Part 4인 장하오의 'I WANNA KNOW'(아이 워너 노우)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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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첫 OST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월 25일 써클차트(CIRCLE CHAR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 OST Part 4인 장하오의 ‘I WANNA KNOW’(아이 워너 노우)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I WANNA KNOW’가 19일 오후 6시 공개된 점을 감안하면 약 2일 만의 다운로드 판매량만으로 정상을 석권한 셈이다.
‘I WANNA KNOW’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아름다운 피아노 라인이 청량한 느낌을 더해 상대방의 사소한 모습까지 하나하나 알고 싶은 설렘을 표현한 노래다. 장하오는 따뜻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하오가 처음으로 가창자로 참여한 OST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I WANNA KNOW’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2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I WANNA KNOW’ 뮤직비디오는 25만 조회수를 상회했다. 장하오가 직접 창작한 챌린지 안무 영상은 틱톡에서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장하오가 소속된 ZEROBASEONE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K-POP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데뷔 약 6개월 만에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 포함 총 14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5세대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ZEROBASEONE은 최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Radio Music Awards)' 후보 리스트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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