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민선기 교수팀 민동후 학생 SCI 저널 논문 게재

남민주 인턴 기자 2024. 1.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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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전기공학부 4학년 민동후 학생이 민선기 교수의 연구실(EMODAL)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IEEE(전기전자공학자협회)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F = 7.0)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발표된 논문 제목은 '고밀도 영구자석기기를 위한 선형 공식 기반의 최적 분할비율(Optimal Split Ratio for High Torque Density PM Machines Based on Analytical Determination)'이며, 해당 학술지는 전기분야 최상위 국제 저명 학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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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split ratio를 닫힌 형태의 공식으로 정의
split ratio와 전동기 설계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규명
(왼쪽부터) 민선기 교수, 민동후 학생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숭실대는 전기공학부 4학년 민동후 학생이 민선기 교수의 연구실(EMODAL)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IEEE(전기전자공학자협회)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F = 7.0)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발표된 논문 제목은 '고밀도 영구자석기기를 위한 선형 공식 기반의 최적 분할비율(Optimal Split Ratio for High Torque Density PM Machines Based on Analytical Determination)'이며, 해당 학술지는 전기분야 최상위 국제 저명 학술지다.

민선기 교수와 민동후 학생은 전동기 초기 설계에서 핵심적인 형상 변수 중 하나인 split ratio(고정자/회전자 지름 비율)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모터의 비선형적 특징을 선형화하여 세계 최초로 split ratio를 닫힌 형태의 공식으로 정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split ratio와 전동기 설계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완벽히 규명했다.

논문에서 유도된 split ratio 공식은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철저한 검증으로 그 정확성이 입증되었다. 특히 해당 공식을 기반으로 최적화를 수행하면 변수 제거를 통해 낮은 차원의 모델을 도출할 수 있기에 연구의 실용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숭실대 전기공학부 민선기 교수 연구팀은 미래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학부 재학생들을 최단기간에 박사급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행 중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연구팀 소속 학부 연구생을 단독 1저자로 IEEE Transactions 학술지에 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j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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