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해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과 생산품 전시·홍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해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아울러,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생산품 전시 및 홍보 등 장애인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 구매담당자들이 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동시에 실시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생산품 구매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장애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안정적인 직업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35개가 지정돼 있으며 사무용품, 가구, LED 조명, 인쇄 및 제과제빵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형제, 배임 혐의로 모친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 '기관지에 이물질 걸려서'…부산에서 제주까지 '300㎞' 이송
- 넥슨, '메이플 콘' 12월 6일 개최 예고…메이플스토리 팬 축제
- "트럼프 정권 인수팀, IRA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 G마켓 '패션 포커스 위크'…패딩 최대 79% 할인
- 남양유업, '2024 여성인력 리더십 교육' 개최
- 에이블리, '2024 블프'…최대 80% 할인
- [지스타 2024] SOOP, AI 신기술 공개…시청 경험 극대화
- "우리 집 가자" 길거리서 마주친 초등생 데려가려던 50대 덜미
- [겜별사] "한손으로 딱"…'발할라 서바이벌', 단순하지만 손맛 제대로 [지스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