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세큰대 동 캠퍼스' 공개 모집…26일 지원사업 설명회

이수민 기자 2024. 1. 2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는 모든 주민이 10분 생활권 안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18개 동마다 20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세큰대 동 캠퍼스'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 캠퍼스는 동 BI(Brand Identity) 연계와 주민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료자들의 관내 지역활동, 재능기부 연계, 주민 대상 개방형 학습 공유공간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분 생활권 내 교육환경 조성
지난해 8월31일 청사 2층 들불홀에서 열린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입학식에서 김이강 구청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2023.8.3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모든 주민이 10분 생활권 안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시 전체에 대학 개념을 도입해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는 26일 오전 10시 서구청사 들불홀에서 동 캠퍼스 운영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18개 동마다 20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세큰대 동 캠퍼스'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 캠퍼스는 동 BI(Brand Identity) 연계와 주민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료자들의 관내 지역활동, 재능기부 연계, 주민 대상 개방형 학습 공유공간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동 캠퍼스 운영을 희망하는 평생교육 기관이나 단체는 별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김민숙 교육도서관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편하게 학습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큰대 서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