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28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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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경기도당이 오는 28일 출범한다.
25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경북도당·부산시당, 27일 광주시당·전북도당, 28일 경기도당, 29일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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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연합(가칭)과 통합 논의 중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경기도당이 오는 28일 출범한다.
25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았다. 도당위원장은 창당대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정당법에 따라 당원이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중앙당 창당 요건을 갖추게 된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경북도당·부산시당, 27일 광주시당·전북도당, 28일 경기도당, 29일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당 창당대회는 다음 달 3~4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추진 중인 신당 '미래대연합'(가칭)과 통합이 논의되면서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신정현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오는 27일 광주시당 창당대회부터 미래대연합과 결합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저희가 가는 방향과 일정은 바뀌지 않겠지만, 세밀하게 조율해야 할 부분이 있어 논의 중이며, 오늘내일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미래는 지난 1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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