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46명 태운 이스타 여객기, 조류와 충돌해 회항

금준혁 기자 2024. 1.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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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청주발 대만 타이베이행 여객기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이륙 중 조류와 충돌해 회항했다.

25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쯤 청주공항에서 출발한 ZE781편이 이륙 직후 새와 부딪히는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해 회항했다.

해당 비행편에는 146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8시간 가량 지연된 이날 오전 8시10분쯤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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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이스타항공 청주발 대만 타이베이행 여객기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이륙 중 조류와 충돌해 회항했다.

25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쯤 청주공항에서 출발한 ZE781편이 이륙 직후 새와 부딪히는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해 회항했다.

해당 비행편에는 146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8시간 가량 지연된 이날 오전 8시10분쯤 출발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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