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영화에서 봤던 '겨울왕국'…무등산에서 만나다

김태성 기자 2024. 1.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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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최대 26㎝의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 무등산에는 나무마다 새하얀 눈꽃(상고대)이 내려앉아 아름다운 겨울왕국을 만들었다.

무등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그 중 최고를 꼽는다면 새하얀 눈꽃을 볼 수 있는 겨울 무등산이 단연 최고다.

무등산은 광주 시내 어디에서나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는 산이다.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진귀한 빙벽, 기다란 고드름, 중머리재 가는 눈길, 수정 병풍처럼 우뚝솟은 서석대와 입석대 등 지금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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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대가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거대한 빙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에 최대 26㎝의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 무등산에는 나무마다 새하얀 눈꽃(상고대)이 내려앉아 아름다운 겨울왕국을 만들었다.

무등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그 중 최고를 꼽는다면 새하얀 눈꽃을 볼 수 있는 겨울 무등산이 단연 최고다.

무등산은 광주 시내 어디에서나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는 산이다.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진귀한 빙벽, 기다란 고드름, 중머리재 가는 눈길, 수정 병풍처럼 우뚝솟은 서석대와 입석대 등 지금 만날수 있다.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에서 등산객들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설경을 이룬 등산로를 걷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에서 등산객들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설경을 이룬 등산로를 걷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이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그림같은 설경을 이루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에서 한 등산객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만들어진 장불재 설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새하얀 눈꽃을 만들어 내며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새하얀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대가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거대한 빙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새하얀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상고대와 서석대가 조화롭다.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정상 일대가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새하얀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새하얀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이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설경을 이루고 있다. 도심에서 바라본 무등산 전경 2024.1.2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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