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스포츠포럼 26일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개최

정형근 기자 2024. 1.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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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스포츠포럼이 '2024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26일 금요일 14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인대회는 파리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내 체육단체의 파리올림픽 준비와 올림픽정신의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스포츠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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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스포츠포럼이 '2024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26일 금요일 14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인대회는 파리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내 체육단체의 파리올림픽 준비와 올림픽정신의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스포츠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재단,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대한탁구협회, 한국여성스포츠회, 초등스포츠강사연합회 등 7개 체육단체가 발제로 참여해 2024파리올림픽을 대비하는 국내 체육단체의 대비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는 올림픽에서 선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엘리트스포츠 성과를 생활체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확산전략, 한국여성스포츠회는 “파리올림픽이 사상 최초로 남녀 비율이 5대 5가 되는 될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여성 인권의 신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스포츠포럼 김택천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에 왔던 국내 체육단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2024파리올림픽을 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림픽의 성과는 엘리트스포츠의 열매로 볼 수 있겠지만, 이 열매를 생활체육 확산, 학교체육 정립, 올림픽교육 정착 등으로 이어가야 한다”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두드림스포츠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의 축사와 전국 체육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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