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영어방송 폐지 등 구조조정 검토

박지성 2024. 1.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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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영어방송(GFN)에 대해 폐지까지 포함된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하락과 재정 부담 등을 고려해 영어방송의 폐지, 출연금 중단 또는 축소, 매체 전환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영어방송의 올해 예산은 22억 원으로 이 가운데 협찬, 광고 등의 자체 수입을 제외한 광주시 지원금은 18억 원입니다.

폐지 시 16명의 직원 고용 문제와 청취자들의 반발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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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광주영어방송(GFN)에 대해 폐지까지 포함된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하락과 재정 부담 등을 고려해 영어방송의 폐지, 출연금 중단 또는 축소, 매체 전환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영어방송의 올해 예산은 22억 원으로 이 가운데 협찬, 광고 등의 자체 수입을 제외한 광주시 지원금은 18억 원입니다.

폐지 시 16명의 직원 고용 문제와 청취자들의 반발도 우려됩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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