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임신 박슬기, 폭설 내린 제주 여행 “긴장 늦추지 않을 것”

박수인 2024. 1.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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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중 가족과 제주 여행을 떠났다.

박슬기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어머니, 남편, 딸과 제주도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박슬기는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물론 있지만 그렇기에 실내에서 가족끼리 더 재미있게 즐겼던 제주여행이었다"며 "육지는 강추위로 몸살이라던데 모두 감기조심하시라. 저도 돌아가는 순간까지 긴장 늦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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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중 가족과 제주 여행을 떠났다.

박슬기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어머니, 남편, 딸과 제주도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박슬기는 "약 1년 만에 방문한 제주도는 설원 그 자체다. 기록적인 폭설과 강풍으로 피해관련 기사도 많이 접했는데, 부디 큰 피해 없으시길… 또 모두 안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엄마와 저희 세식구는 아주 조심조심 안전하게 실내관광지 위주로 투어하며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려 한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슬기는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물론 있지만 그렇기에 실내에서 가족끼리 더 재미있게 즐겼던 제주여행이었다"며 "육지는 강추위로 몸살이라던데 모두 감기조심하시라. 저도 돌아가는 순간까지 긴장 늦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네 번의 유산 끝에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박슬기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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