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KT와 손잡고 '스마트 캠퍼스'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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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25일 KT 전남·북 광역본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상호 협력과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용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극 지원하고, KT의 인공지능 능력 시험인 AICE를 도입해 전북지역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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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25일 KT 전남·북 광역본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상호 협력과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대 본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김용남 KT 전남·북 법인 고객 본부장과 박진배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분야별 산·학 협력 ▲KT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활용한 기업 실무형 AI 인재 양성 상호 협력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도 쾌적한 캠퍼스 환경 구축 협력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도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박 총장은 "KT와의 협약은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인재 양성,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극 지원하고, KT의 인공지능 능력 시험인 AICE를 도입해 전북지역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여러 기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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