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못 보나…‘SNL’ 제작사·PD 갈등 속 새 시즌 공개 여부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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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를 둘러싸고 제작사와 연출자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SNL 코리아' 새 시즌 공개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이하 'SNL') 제작진은 1월 19일 시즌5를 확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배우 임시완이 첫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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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SNL 코리아'를 둘러싸고 제작사와 연출자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SNL 코리아' 새 시즌 공개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이하 'SNL') 제작진은 1월 19일 시즌5를 확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배우 임시완이 첫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소년시대 ’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나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시즌 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장병태’ 역할을 맡아 은퇴를 염려할 정도의 찌질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이에 'SNL' 새 시즌과 더불어 'SNL'에 소환될 병태 그리고 임시완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
그런 가운데 1월 25일 'SNL' 제작사와 제작진이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스토리는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안상휘 PD 등을 상대로 영업방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음을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안상휘는 에이스토리의 제작2본부장으로 에이스토리의 핵심 임원이자 업무 집행지시자였다”며 “상법 및 형법상 에이스토리의 이익을 보호할 의무를 부담하는 사람인데, 이 같은 지위에 있던 안상휘씨가 쿠팡을 위해 에이스토리의 ‘SNL’ 제작팀 전원을 사직시키고, 쿠팡 측에 취업하도록 한 것은 명백한 업무상 배임 행위다. 쿠팡 측은 안상휘 씨의 업무상 배임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안상휘 PD와 제작진 일동은 에이스토리의 제작비 상습 연체와 노예계약 등을 주장하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이직은 개인의 자유라고 반박했다. 에이스토리는 노예계약 주장, 출연료 연체와 관련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양측 갈등이 소송전으로 번지면서 'SNL' 새 시즌 공개도 불투명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쿠팡플레이 측은 2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SNL' 새 시즌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에이스토리 소송대리인은 뉴스엔에 "이런 상태에서 방영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새 시즌 촬영 및 방송금지 청구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NL'은 호스트들의 코믹 열연으로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서며 최근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부문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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