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건강장애학생 심리·정서 지원 진행

한귀섭 기자 2024. 1.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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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장애 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으로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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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장애 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으로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강장애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또는 상담기관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돕고, 상담 비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학교 복귀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소속감 고취 및 투병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축감 감소를 위해 학교복귀 준비 꾸러미, 학교 복귀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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