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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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연휴 전에 도로와 공원, 교통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일제 정비를 추진해서 전주를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를 찾는 귀향객과 전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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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12일까지 2주간 △시민안전 편익증진 △비상 의료 대응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설 연휴가 지난 추석에 비해 기간은 짧은 대신 한파와 화재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임을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연휴 전에 도로와 공원, 교통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일제 정비를 추진해서 전주를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어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청소·교통 등 각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월16일까지 혼합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 명절 연휴기간 다중 집합장소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적치지역 일제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를 찾는 귀향객과 전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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