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국립부경대 '지역 해양산업 발전' 손 잡았다

이동민 기자 2024. 1. 25.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5일 국립부경대와 해양산업 분야 산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과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왼쪽부터)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김영복 국립부경대학교 학무부총장이 산학협력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진공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5일 국립부경대와 해양산업 분야 산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과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산학 정보 교류 ▲지역 해양산업 미래인재·전문인력 육성 ▲국가 및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해양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진공과 국립부경대가 산학 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 지역발전 등에서 산업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협업체계를 갖추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