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국립부경대 '지역 해양산업 발전'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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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25일 국립부경대와 해양산업 분야 산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과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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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5일 국립부경대와 해양산업 분야 산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과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산학 정보 교류 ▲지역 해양산업 미래인재·전문인력 육성 ▲국가 및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해양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진공과 국립부경대가 산학 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 지역발전 등에서 산업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협업체계를 갖추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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