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주 홍해 지역 공관장 회의 개최…해상안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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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된 홍해와 해적 출몰이 잦은 아덴만 지역 재외공관장들이 다음 달 2일 에티오피아에서 대면 회의를 열고 해상 안전 대책을 논의합니다.
세계 해적 사건 3분의 1이 집중된 기니만 인근 지역 공관장들도 이달 29일 세네갈에서 대면 회의를 열고, 성수기 조업에 나서는 한국 어선과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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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된 홍해와 해적 출몰이 잦은 아덴만 지역 재외공관장들이 다음 달 2일 에티오피아에서 대면 회의를 열고 해상 안전 대책을 논의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5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에 대한 공격과 아덴만 일대 해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해적 사건 3분의 1이 집중된 기니만 인근 지역 공관장들도 이달 29일 세네갈에서 대면 회의를 열고, 성수기 조업에 나서는 한국 어선과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합니다.
기니만 인근 공관장 회의는 2022년부터 매년 1차례씩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나·가봉·나이지리아·세네갈·카메룬·코트디부아르 대사관과 나이지리아 라고스·적도기니 분관, 해양수산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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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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