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민의힘·민주당에 현역의원 검증결과 전달‥"공천 개혁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현역의원 검증결과 명단을 전달하고 공천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5일) 양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질이 의심되는 106명에 대해 철저히 검증 후 결과를 공개하고 공천배제 기준에 경실련 11대 공천배제 기준을 포함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1월에는 의원실 해명에 대해 추가 검증하고 기준을 재정비해 공천배제 의원 34명과 검증촉구 의원 72명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현역의원 검증결과 명단을 전달하고 공천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5일) 양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질이 의심되는 106명에 대해 철저히 검증 후 결과를 공개하고 공천배제 기준에 경실련 11대 공천배제 기준을 포함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 11대 공천배제 기준은 강력범죄, 부정부패, 선거범죄, 성폭력, 불법재산 증식, 음주운전, 병역비리, 연구부정 행위, 파렴치범죄, 민생범죄, 불성실 의정활동 등입니다.
이어 "현역의원 평가자료와 공천 심사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소 하위 20% 이상을 공천 배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각 정당과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국민을 위해 봉사할 후보자를 공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경실련은 현역의원 316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기본자질, 사회적 물의 여부, 투기성 자산 과다 보유, 입법 성향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자질이 의심되는 현역의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또 지난 1월에는 의원실 해명에 대해 추가 검증하고 기준을 재정비해 공천배제 의원 34명과 검증촉구 의원 72명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574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교통격차 해소 134조 원 투입한다
- 국회 본회의서 정의당 비례대표 이은주 사직안 가결
- 민주, 이재명 피습 사건 행안위 단독 소집‥부산청장 "범죄 중대성 미흡 판단"
- "2번 찍어라" 예배 선거운동한 목사 처벌‥헌재 "합헌"
- 장어집·참치집서의 검찰 회식‥영수증 본 시민단체 '화들짝' [현장영상]
- 尹, '명품백 논란' 직접 해명?‥KBS '신년 인터뷰' 검토 중
- "김여사 '사과'는 말한 적 없는데‥" "도이치 다 밝혀져" 동반 급선회? [현장영상]
- 8강도 갔는데‥'3패' 광탈 수모 "박항서 데려와" 베트남 폭발
- 민주당 후보 개소식서 "파이팅!" 국민의힘 구청장 덕담에 '술렁'
- 일 정부, 한 대법원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극히 유감‥수용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