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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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25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03% 오른 2906.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 상승한 8856.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45% 오른 1720.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1% 오른 2823.8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이런 추세를 유지하다 2900선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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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5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03% 오른 2906.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 상승한 8856.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45% 오른 1720.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1% 오른 2823.8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이런 추세를 유지하다 2900선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전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은행예금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p 인하한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인민은행은 2월 5일부로 지준율을 이같이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약 186조원)을 시중에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시장에서 ’중즈터우(기업명의 첫글자가 중中으로 시작되는 기업으로 국영기업 의미), 부동산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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