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TFT 콘텐츠 확장"

세트 3.5 재해석한 '부활:갤럭시' 출시...신규 시스템도 준비

TFT 3.5 '부활: 갤럭시' 키 비주얼. 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롤)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콘텐츠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정규 세트 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2020년 출시한 세트 3.5를 재해석한 '부활:갤럭시'를 시작으로 플레이어의 호평을 받은 콘텐츠에 새로운 시스템을 결합한다.

플레이어는 세트3.5를 상징하는 다리우스, 블리츠크랭크 등 챔피언과 은하계, 증강 등이 더해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결투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5단계 3성 유닛 스킬이 조정, 전체 유닛 수 증가로 플레이어 부담을 완화했으며 랭크 게임은 정규 세트와 별도로 진행한다.

크리스티나 지앙(Christina Jiang) 라이엇 게임즈 TFT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세트는 출시 당시 많은 호응을 얻은 콘텐츠"라며 "콘텐츠 확장을 알릴 첫 번째 세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25일부터 △미니 프레스티지 용의 권 리 신 △미니 칠현금 소나 △미니 도자기 럭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내달 6일부터는 설 명점 기념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4년 TFT 콘텐츠 확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