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집값 0.13% 뚝 … 대단지 내림세 [아파트 시황]

2024. 1.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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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다섯째 주부터 8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0.04% 하락하며 7주 연속 내림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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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다섯째 주부터 8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0.04% 하락하며 7주 연속 내림세가 지속됐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하락했고 송파구가 가장 큰 폭(0.13%)으로 떨어졌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를 포함해 대단지들에서 하락 거래가 일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이어서 금천(0.06%), 성동(0.05%) 등의 하락폭이 컸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2% 상승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떨어졌다. 수도권은 0.05%, 서울은 0.07% 상승했다. 서울에서도 중구, 광진구 등은 전세가격이 상승을 멈췄다. 지방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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