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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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리프트 및 슬로프 차량 등 3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은 총 1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완주군 특별교통수단은 보행 상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주말 포함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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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리프트 및 슬로프 차량 등 3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운전 인력도 3명 보강됐다.
이로써 완주군은 총 1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운전 인력이 증원되면서 해당 직원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이용자들의 안전도 강화됐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휴일 심야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해 왔다.
기존에는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8대가 운행되도록 배차했지만 차량 추가 도입 후 총 11대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부터는 주말 운행도 늘릴 계획이다. 기존 1대 운행에서 2대로 늘려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구상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 교통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도 적극 추진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특별교통수단은 보행 상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주말 포함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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