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정부시, 30일 친선기념음악회… 금난새 지휘

송동근 2024. 1. 25.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친선결연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해 7월 강남구와 의정부시가 친선결연한 이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선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공동의 관심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친선결연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해 7월 강남구와 의정부시가 친선결연한 이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다.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 티켓 예매는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의 서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 4악장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부른다.

또한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선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공동의 관심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