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정부시, 30일 친선기념음악회… 금난새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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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친선결연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해 7월 강남구와 의정부시가 친선결연한 이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선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공동의 관심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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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친선결연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해 7월 강남구와 의정부시가 친선결연한 이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다.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 티켓 예매는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의 서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 4악장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부른다.
또한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선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공동의 관심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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