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디어엠' 편성 확정 NO…여러 가능성 놓고 논의 중" [공식입장]

드라마 '디어엠' 포스터. / KBS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BS가 연기됐던 드라마 '디어엠' 편성을 논의 중이다.

KBS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디어엠'의 '환상연가' 후속 편성설과 관련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배우 박혜수, 그룹 NCT 재현, 서지민,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등이 출연한다.

당초 '디어엠'은 지난 2021년 2월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주연 박혜수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편성이 무산됐다. 다만 일본에서는 2022년 6월 말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U-NEXT에서 공개됐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너와 나'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다만 학교 폭력 의혹을 벗지 못하고 진실 공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