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로 노선 수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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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를 위해 노선 수정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전라남도의 동의를 얻어 국토교통부에 광역철도 노선 변경을 위한 용역 기간만큼 예비타당성 조사를 일시 중지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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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를 위해 노선 수정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전라남도의 동의를 얻어 국토교통부에 광역철도 노선 변경을 위한 용역 기간만큼 예비타당성 조사를 일시 중지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노선 수정을 위해 예타 중지를 요청하겠다는 광주시의 공문에 “광주 지역 노선은 광주시가 결정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며 “다만 경제성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면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연장 또는 일시적 정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습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 상무역에서 혁신도시, 나주역을 연결하는 26.46㎞의 복선 전철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이용률이 떨어지는 만큼 효천지구를 경유 하도록 노선을 수정하겠다고 밝혀왔고, 전남도는 노선을 수정하면 경제성이 더 떨어질 수 있다며 견해차를 보여 왔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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