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수 시 재난안전 문자 발송…생수·급수차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단수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 급·배수관 교체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공사 과정에서 배관 파손 등에 따른 단수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복구공사 완료 후에는 탁수를 제거하고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단수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 급·배수관 교체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공사 과정에서 배관 파손 등에 따른 단수 발생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1천세대 이상 또는 2개 이상 동 지역의 대규모 단수가 발생하면 재난안전 문자로 단수 상황을 안내하기로 했다.
이어 단수 지역에는 급수차와 생수를 신속 지원한다.
복구공사 완료 후에는 탁수를 제거하고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김치연 수도시설과장은 25일 "단수 시에는 안내 방송 또는 문자 등을 참고해 미리 물을 받아 놓으시기를 바란다"며"복구 완료 후 수도꼭지에서 5분 정도 물속에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0분께 원주시 태장 2동 일명 학다리 인근 배수관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손 사고로 봉산동과 행구동 등 2만8천세대 7만2천여명에게 공급되는 상수도 급수가 상당 시간 중단되기도 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