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전남 의대 유치'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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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 의대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목포대에 따르면 양 대학 총장은 최근 순천대에서 대담을 갖고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 방안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이는 김영록 도지사, 목포대와 순천대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통합 의대 설립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북온타리오 의과대학 방문 시 합의한 전라남도 공동 의과대학 추진방안을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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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 의대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목포대에 따르면 양 대학 총장은 최근 순천대에서 대담을 갖고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 방안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대학 총장은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으로 의과대학을 신설해 운영하는 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또 전라남도와 더불어 두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실무협의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공동 의과대학 설립 초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는 김영록 도지사, 목포대와 순천대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통합 의대 설립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북온타리오 의과대학 방문 시 합의한 전라남도 공동 의과대학 추진방안을 재확인한 것이다.
목포대 관계자는 "양 대학 총장의 협의 결과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도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전라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양 대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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