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낙서 테러'… 올림픽공원 조형물서 스프레이 낙서 발견

윤지영 기자 2024. 1.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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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조형물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올림픽공원 벽화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올림픽공원 국기광장 수변무대 계단식 좌석과 인근 조형물 벽면 등에서 빨간 스프레이로 '네가 돼지' 문구가 적힌 낙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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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조형물에서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올림픽공원 KSPO돔. /사진=올림픽공원 홈페이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조형물에서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올림픽공원 KSPO돔. /사진=올림픽공원 홈페이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조형물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올림픽공원 벽화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올림픽공원 국기광장 수변무대 계단식 좌석과 인근 조형물 벽면 등에서 빨간 스프레이로 '네가 돼지' 문구가 적힌 낙서를 발견했다. 이밖에 성적인 내용이 담긴 영문 낙서도 10여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 중"이라며 "이번 낙서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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