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원작가, 실사화에 우려...싱크로율은 나쁘지 않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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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돌의 챌린지로 인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실사화가 확정됐다.
'최애의 아이' 실사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 도에이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합작으로 올해 겨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가뿐만 아니라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도 '최애의 아이' 실사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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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많은 아이돌의 챌린지로 인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실사화가 확정됐다. 아쉽게도 원작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OTT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실사화 소식과 함께 주연 배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애의 아이' 실사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 도에이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합작으로 올해 겨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과 출연진의 싱크로율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최애의 아이' 원작가인 아카사카 아카는 "'최애의 아이'는 연예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언급하는 작품이다. 좋은 일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비판적인 일도 말한다. 때문에 '최애의 아이'가 실사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실사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실사화 논의 과정에서 캐스트와 제작진에게 '정말로 괜찮은 것인가?'라고 묻고 싶었다. 실사화를 담당하는 분께는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실사화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작가뿐만 아니라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도 '최애의 아이' 실사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실사화 소식을 확인한 네티즌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을 실사화한다는 것은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배우의 부담감이 클 것 같다",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애의 아이'의 주인공 호시노 아이는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배우 사이토 아스카가 맡았으며, 호시노 아쿠아는 배우 사쿠라이 카이토, 호시노 루비는 배우 사이토 나기사가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시미즈 아야노, 하라 나노카 등 일본에서 주목받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만화 '최애의 아이'는 누적 판매량 약 1,500만 장을 기록했으며, 주제곡 '아이돌'(IDOL)은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만화는 아이돌을 좋아하던 의사인 남자 주인공이 살해 당한 뒤, 가장 좋아하던 아이돌의 쌍둥이 자식 중 한 명으로 환생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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