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박지현, 최강창민 아내와 친구였다…"나는 팬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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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아내와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지현은 25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친구가 최강창민의 아내라는 이야기를 했다.
박지현이 "너무 신기한 게 제 친구가 최강창민과 결혼했다. (친구는) 팬클럽 멤버는 아니고 일반인이다"고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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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지현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아내와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지현은 25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친구가 최강창민의 아내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박지현 씨는 SM 사랑이 투철하다더라"라는 DJ 브라이언의 질문에 박지현은 "나는 동방신기의 팬이었다. 공식 카시오페아(팬클럽)였고 모든 노래를 다 좋아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좋아했다"라며 동방신기 팬임을 고백했다.
이어 깔끔한 것으로 유명한 브라이언이 "두 분은 혹시 깔끔하신 편이냐"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하는 맥시멈리스트다. 그래도 물건을 버려야 할 땐 버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이 "동방신기 굿즈는 혹시 버렸냐"라고 질문하자, 박지현은 "아니다. 강원도 집에 아직 갖고 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뜻밖의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현이 "너무 신기한 게 제 친구가 최강창민과 결혼했다. (친구는) 팬클럽 멤버는 아니고 일반인이다"고 말한 것. 이에 브라이언은 " 친구를 죽이고 싶었던 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최강창민은 2020년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결혼 2년 만인 2022년 10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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