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재부 차관 "180개 민생사업 선별해 상반기 집중 관리"

세종=박소정 기자 2024. 1. 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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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80개 '민생 사업'을 선별해 상반기 집중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의 금융·에너지 부담 경감 지원 ▲청년들에 대한 교통·일자리·생활 지원 ▲아동 및 양육가정을 위한 부모급여 및 신생아 주택 특별공급 ▲저소득층 생계급여 ▲노인 일자리 지원 등을 선별 민생 사업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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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원팀’ 구성해 매주 민생 사업 점검”

정부가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80개 ‘민생 사업’을 선별해 상반기 집중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 현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전 공공부문이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의 금융·에너지 부담 경감 지원 ▲청년들에 대한 교통·일자리·생활 지원 ▲아동 및 양육가정을 위한 부모급여 및 신생아 주택 특별공급 ▲저소득층 생계급여 ▲노인 일자리 지원 등을 선별 민생 사업으로 꼽았다.

김 차관은 “상반기 중 민생 경제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며 ″'범정부 원팀’을 구성해 1분기에는 매주 재정 집행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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