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공동주택 841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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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해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의 '공동주택 공급정책'을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올해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약자 복지구현을 위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으로 인구 유입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장기적인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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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해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의 '공동주택 공급정책'을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올해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약자 복지구현을 위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으로 인구 유입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장기적인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밝혔다.
올해 입주예정 물량은 모두 8418가구로, 분양 5492가구, 임대 1944가구, 조합 982가구다.
시기적으로는 오는 3월 가포반도유보라 847가구, 4월 안민동공공임대지원1단지 401가구, 5월 현동남양휴튼 1159 가구, 대원3구역 1470가구, 6월 동읍한양립스 515가구, 명곡LH행복주택 308가구, 진해남문리젠시빌2차 458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8월 합성2구역 663가구, 9월 명곡LH신혼희망타운 395가구, 10월 제덕동일스위트 613가구, 12월 양덕4구역 981가구, 안민동공동임대지원 2단지 608가구가 공급된다.
현재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장은 22곳으로 향후 3년간에 걸쳐 1만 889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착공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공동주택은 14곳으로, 2027년에는 9141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높은 금리로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함에 따라 향후 여건에 따라 착공 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주택공급과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5년간 재개발 재건축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 7천세대 공급 계획과 2만 4천세대 입주 예정으로, 실 수요자에 대한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택가격 안정화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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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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