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올해 첫 청렴 전략회의 열어

이순철 기자 2024. 1. 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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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청렴 1번지 도약을 위해 5급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월 청렴 전략회의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부공무원들은 청렴 혁신의지를 다짐하는 "2024년 동해시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공직자의 부정부패 근절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2024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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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5급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2024년 동해시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있다.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청렴 1번지 도약을 위해 5급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월 청렴 전략회의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부공무원들은 청렴 혁신의지를 다짐하는 “2024년 동해시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공직자의 부정부패 근절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2024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사적이해 관계자 및 직무관련자의 신고, 회피 의무 등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에 관한 사례를 소개하고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올해부터는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공직자의 이해를 돕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 1번지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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