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통시장 점포 1765곳 모두 화재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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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역 전통시장 전체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전수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일부 전통시장이 아니라 지역의 전통시장 12곳 전부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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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전통시장 전체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전수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통시장은 밀집된 점포가 많아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된다. 충주소방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신성영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참여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일부 전통시장이 아니라 지역의 전통시장 12곳 전부다. 충주에는 무학시장, 자유시장, 성서중심시장 등에 1765곳의 점포가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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