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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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2024년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컨소시엄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교육생 총 3389명을 배출했다.
올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교육은 △승마 △조련 △장제 등 14개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말산업 분야 기업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말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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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2024년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는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 관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컨소시엄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교육생 총 3389명을 배출했다.
올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교육은 △승마 △조련 △장제 등 14개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올해 '말관리 매니저 양성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총 502명이다.
교육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적합자를 최종 교육대상자로 선발한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교육생의 교육비는 전액 면제한다. 100인 이상 대규모기업 소속 교육생은 교육비 80%를 지원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말산업분야 재직자 또는 대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말산업 분야 기업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말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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