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KT, AI·DX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1.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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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25일 KT 전남·북 광역본부와 글로컬대학 선정 및 AI·DX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본부장은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적극 지원하겠다. 또 KT의 인공지능 능력 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도입해 전북지역 AI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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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배 전주대 총장(왼쪽)과 김용남 KT전남·북법인고객본부장./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가 25일 KT 전남·북 광역본부와 글로컬대학 선정 및 AI·DX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박진배 전주대 총장과 김용남 KT전남·북법인고객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분야별 협력 추진 △KT의 인재 육성 노하우 전수 △기업 실무형 AI 인재 양성 △ICT 캠퍼스 환경 구축 △대학-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등이다.

박 총장은 "KT와의 협약은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인재 양성은 물론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적극 지원하겠다. 또 KT의 인공지능 능력 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도입해 전북지역 AI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주대와 KT 전남·북 광역본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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