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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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이권재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 소통 한마당은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이어진다.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소통 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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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일정으로는 ▲대원 1동(오산 원일초등학교 대강당, 1월 30일 오전 10시) ▲남촌동(오산중학교 체육관, 1월 30일 오후 3시) ▲신장 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1월 31일 오전 10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월 1일 오전 10시) ▲대원 2동(고현초등학교 대강당, 2월 1일 오후 3시)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2월 2일 오전 10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월 2일 오후 3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2월 5일 오전 10시) 순이다.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소통 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또 소통 한마당은 이 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고,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필요에 따라 적극적인 부서 검토를 진행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 한마당에서 눈에 띄는 키포인트는 ‘혁신’(innovation)이다.
지난해 11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이 시장은 잃어버렸던 동력을 살려 올해를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원년으로 삼고 1,200여 공직자들과 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종전의 세교1·2지구만 존재할 때 발생한 기형적 도시 형태를 바로 잡아 균형잡힌 자족형 신도시로 발전시키고, 인구 증가에 대비해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복안 및 대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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