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 6공구 호수변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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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변 A12 부지(5만3000㎡)에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한다.
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당 부지의 투자 유치 소요 기간 등을 활용해 친환경 주민 힐링 공간을 조성·제공한다.
변주영 직무대행(차장)은 "공동 주택 용지인 A12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 피로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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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영 직무대행 "차질 없는 공사, 주민 만족 드릴 것"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변 A12 부지(5만3000㎡)에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한다.
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당 부지의 투자 유치 소요 기간 등을 활용해 친환경 주민 힐링 공간을 조성·제공한다.
이 부지에는 벤치 등 갈대 산책로와 포토존이 설치된다. 봄 유채 꽃과 가을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다음 달 착공해 땅 고르기, 부분 파종 등을 거쳐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제청은 산책로 완공 이후 MOU(양해각서) 체결 및 협의 중에 있는 A12 부지 투자유치 결과에 따라 휴식 공간 조성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 할 방침이다.
변주영 직무대행(차장)은 "공동 주택 용지인 A12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 피로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청은 지난해 A12 부지에 무단 경작지를 철거하고 농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에 집중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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